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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백과

무기백과, 대한민국 돌격소총의 역사와 변화

by 디지털 개척자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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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돌격소총 사업의 역사

미사일 등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무기가 즐비한 현대전에서 소총의 중요성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가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소총은 병사 스스로를 지키고 적을 제압하는 최종 무기임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은 1948년 창군이례 미군에서 제공받은 M1 게런드와 일본이 패망 이후 버리고 간 38식, 99식 보병소총을 기본 편재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베트남전에 참선하는 시점까지도 기본 돌격소총의 개선 없이 여전히 M1을 들고 참전하였을 때 같이 참전한 연합국에 비웃음을 사는 뼈아픈 경험을 사기도 하였다. 미국은 효율적인 동맹과 전쟁을 위해 M-16을 베트남 참전 부대에 제공하면서 개인화기가 타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베트남전이 끝난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우리나라만의 소총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탄생된 무기체계가 K 시리즈이다.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사람들은 k-1, K-2, k-3등의 k 시리즈 무기가 익숙할 것이다. M-16의 기본기술을 가지고 대한민국 사람들의 체형에 맞혀 소형화하고 반동을 낮추는 설계를 차용하였다. 초기 조병창에 개발되던 무기는 현재 k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는 SNT 모티브의 전신이던 대우정밀공업에서 1981년부터 생산되어 서부전선의 전방사단부터 보급이 되었다. 이렇게 보급된 소총은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제식소총으로 사용되어 왔다.

돌격소총에 대한 다양한 변화 요구

2000년대에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나토진행에서 돌격소총에 광학장비와 레이저 표적지시장치등을 부착하여 변상개인의 전투력을 높이는 시도들이 시작되어 이제는 모든 국가의 소총에 필수 아이템으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광학장비와 레이저 장비를 넘어서는 최첨단 장비들을 소청에 부착하는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국의 뉴저지 피카트니에 위치한 조병창에서 개발한 피카트니 레일이하는 장비 마운트 레일이 소총에 적용되면서 많은 확장과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피카티니 레일의 미군 제식 명칭은 MIL-STD-1913이며, 나토(NATO) 제식 명칭은 STANAG 2324으로 미군과 나토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이처럼 소총은 더 이상 개인병사의 능력으로 만 전투력을 끌어올리던 무기에서 다양한 기술의 전자기기를 부착하여 병사 개인의 편차를 줄여 부대의 평균적인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를 요구되고 있다.

 

미 육군의 M4A1 소총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장비 세트 [사진 wikimedia.org]

우리나라의 차세대 소총

최근들어 군당국은 차기 특수전화기 사업을 공지하였고 2020년에 다산기공의 DSAR-15PC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쟁되었다. DSAR-15PC는 DSAR-15 기본모델을 길이를 단축시킨 Cabine형 모델이다. 다산기공은 국내기업으로 그동안 UAE 카라칼사와 OEM방식으로 소총완제품을 생산하면서 기술과 명성을 쌓아온 국내의 방산기업으로 그동안 SNT 모티브 단일기업으로 공급되던 소총공급처를 다변화하여 공급의 안정성과 기술발전의 가속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기업이다. 

 

다산기공의 DSAR-15PC, 출처:나무위키

특수전 화기는 17,000정 수준으로 전국의 화기 교체에 비해서는 작은 수준이지만 이번 경쟁으로 더이사 국내의 선택지가 유일하지 않다는 시사점이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우수한 총기회사의 제품도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가 필요하다. 자주국방의 의미에서 국산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전제조건은 무기의 수준이 경쟁 외산무기와 동일 또는 보다 우수한 무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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