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소형 무장헬기 LAH( Light Armed Helicopter) 사업은 육군이 정찰 및 타격 임무로 운용하고 있는 500MD을 대체하기 위한 소요로 연구가 시작되었었다. 500MD 기종은 미군이 연락 및 정찰 목적으로 개발되어 1976년부터 휴즈 사에서 생산된 기종이다. 한국은 1976년 휴즈사와 대한항공이 기술제휴를 통해 면허생산을 하며 도입되게 된다. 도입 이후 30년이 가까운 기간 동안 대한민국 육군 전력에서 정찰 및 타격등의 역할을 해내왔다. 하지만 고도화되는 전장환경과 낡은 기체로 인한 잦은 사고로 점진적이 교체가 결정되었다.
무장헬기의 기준과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의 LAH의 주요 제원
우선 제원에 대하여 설명하기 전에 공격헬기와 무장헬기의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공격헬기는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는 아파치 롱보우가 대표적인 모델일 것이다. 공격헬기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격을 목적으로 탑재능력의 모든 부분을 무기를 탑재하는데 집중된다. 또한 피탄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폭방향이 좁고 길이 방향이 길게 설계된다. 반년 무장헬기는 정찰 및 운송등의 기본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상태에서 무기를 탑재를 추가한 헬기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승무원 외에 인원이 탈 수 있는 케빈공간이 있냐 없냐로 나누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케빈공간도 있으며 무기도 공격헬기만큼 탑재하는 다목적 헬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 LAH는 정찰이나 소수의 타격대를 이동시켜 빠른 공격 후 퇴각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제원은 아래의 그림과 같다.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의 LAH의 기술적 특징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의 LAH는 안전성이 검증된 에어버스사의 H155B1 플랫폼을 기준으로 최신 항전장비와 사격통제 시시템을 적용하여 안정성과 편의성을 극대한 모델이다. 기술적인 제원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저진동, 저소음 메인로터 및 턱트형 테일로터적용과 4축 자동비행자치(AFCS) 탑재러 조종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증대하였다. 공격무기체계로는 20mm 터렛형 기관표와 70mm 로켓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최신 공대지 유도탄과 무유도로케 무장 탑재가 가능하다.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밀폐/내충격 연료탱크를 적용하였다. 한국형 LAH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항전체계일 것이다. 정밀항법장비, 항재밍장치, 통합 헬멧시형장비(HMD), 사격통제 체계연동, 레이더/리이저/미사일 경보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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