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인 먼지 중 다음의 흡입성먼지를 말합니다. 입자의 사이이즈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로 나누어진다.
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10)
초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2.5)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크기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속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미세먼지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보다 많은 유해물질들이 흡착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혈관으로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아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은 대기오염물질을 대기에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과 자동차, 선박, 건설기계 등에 의해 배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우리나라 최대 중화학 공업 지역인 포항, 울산, 창원, 거제, 여수, 광양으로 이어지는 남동해안이 국내 주요 도시권 중에서는 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서 납득하기 힘들다. 따라서 중궁에서 유입되는 외부요인이 주요 발생원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중국은 오히려 미세먼지가 동풍을 타고 서해를 건너간다는 적반하장식 주장을 하는데, 이는 지구 자전 때문에 중위도 지역에는 항상 편서풍이 분다는 사실에 반(反)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월평균 자료는 NASA보고서가 가장 유명하며(국내 52%:국외 48%), 그 외에도 많은 자료들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이한 자료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대기현상에 의한 미세먼지 영향악화
여러가지 요인으로 발생된 미세먼지는 대기기온연적현상(기온역전층)으로 심각도가 가중된다. 이런 기상현상은 지표면의 온도보다 공기온도가 높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지표면 부근의 공기가 지표면의 낮은 온도로 냉각되면서 공기층의 상층부보다 온도가 낮아지면서 대기 기온의 역전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미세먼지를 상층부로 올려보네 상공의 기류에 이해 이동 시키지 못하고 축적된다. 이런 현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우리나라는 3한4온과 같은 기온의 특성으로 극심한 기온변화가 대기의 역전층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특히 봄에 역전층이 매우 심하게 발생한다. 찬 공기가 들어오는 가을에는 대류가 활발해지며 청정해진다. 가을의 경우는 고기압 및 침강역전이 발생하는데 침강역전만 생가하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지만 고기압을 동반하면 바람이 불어 발생된 미세먼지들이 축적되지 않고 주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중국발의 유입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서풍이 부는 경우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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