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개요
- 2. F-16 Fighting Falcon의 역사
- 3. F-16 Fighting Falcon의 주요 사양
- 4. F-16 Fighting Falcon의 성능
- 대한민국의 F-16 운용현황
1. 개요
F-16 파이팅 팰컨은 Lockheed Martin이 설계하고 제조한 단발 엔진 초음속 다목적 전투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성공한 전투기 중 하나이다. 1974년 첫 비행 이후 4,600대 이상이 생산되어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는 주력기종중에 하나이다. F-16은 탁월한 기동성과 다재다능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중 우위, 공대지 공격, 공기방위 억제 및 정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최신의 항공 전자 제어 장비와 고급 레이더 시스템을 장착하여 상황 인식과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F-16은 항공 전자, 엔진, 무기 시스템의 다양한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현대 전투 상황에서도 유용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 F-16 Fighting Falcon의 역사
F-16 은 미 공군 주력전투기인 F-15와 미 해군 주력전투기 F-14의 비싼 기체비용과 운용비 절감하 위한 대안으로 수립된 '경전투기 개발 사업(Light Weight Fighter Program)'에 의해서 시작된 YF-16을 기반으로 만들진 전투기이다.초기 계획으로는 미공군과 미해군이 함께 사용하기로 했으나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F-16이 해군 요구사항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배제된다. 이후 해군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개발되던 YF-17를 기반으로 F/A-18 Hornet을 개발했다. 1972년 시제기가 제작된 이후 1974년 2월에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 AFFTC(Air Force Flight Test Center)에서 실시된 90분간의 공식 처녀비행이 성공한 뒤 1979년 실전 배치되었다. 이 사업은 특히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YF-16와 노스럽 사의 YF-17 코브라의 경쟁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YF-16가 승리하였지만 이후 YF-17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미 해군과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F/A-18이 되었다. F-16의 기동성과 다기능성은 수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핵심적인 이유였다. 24개국에서 운용 중인 이 전투기는 4,600대 이상이 생산된 가장 크고 경이적인 전투기 프로젝트이다. 비록 미국 공군 용으로는 더 이상 생산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F-16의 공식적인 명칭은 '파이팅 팰컨'이며 조종사들에게는 '바이퍼'로 알려졌다. '바이퍼'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초기 개발 프로그램에서의 코드네임이다.
3. F-16 Fighting Falcon의 주요 사양
F-16 전투기는 전자식 조종 방식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 by wire) 조종 시스템을 항공기 중 최초로 채택했다. 항공기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대형화되면서, 조종사의 힘과 감각으로 작동시키는 기계식 조종 시스템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보다 조종이 쉬운 전자식 조종 방식이 개발된다. 전자식 조종 방식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는 항공기를 기계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 신호와 컴퓨터로 제어한다. 또한 기계적 조종 시스템과 달리 구조적으로 가볍고 간단하면서도, 컴퓨터의 도움으로 인간 감각의 한계를 넘는 기동성을 가능케 한다. F-16 전투기 기체의 외형은 동체와 주익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지는 블렌디드 윙 바디(Blended Wing Body)스타일로 설계되었다. 블렌디드 윙 바디의 적용으로 F-16 전투기는, 비교적 적은 공기 저항을 받으며, 동시에 기체 내부에 많은 연료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기체에 강력한 터보팬 엔진을 조합해, 우수한 근접 공중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재 기술의 발전으로 금속 프레임이 없어져 전면 시야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일체형 캐노피를 사용하였고, 재질도 아크릴에서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계열로 변경되어 출고되었다.
4. F-16 Fighting Falcon의 성능
F-16은 일반 다이내믹스(현 Lockheed Martin)에서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로, 1978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여러 해군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전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F-16의 성능 특성은 특정한 변종 및 설정, 그리고 탑재된 장비와 무기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 우선 최대 속도는 고 고도에서 초음속(마하) 2 이상(2,400 km/h)의 속도를 발휘하며, 저 고도에서는 초음속(마하) 1.2(1,400 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높은 기동성을 갖기 위해 F-16은 텔타익 형태를 주익으로 사용한다. 이런 공기역학적 설계로 선회력의 있어 4.5세대 기체들과 비교하면 떨어져 보이지만 동 세대의 기체들과 비교하면 순간 선회력과 지속 선회력 모두 확실히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저고도에서의 전통적인 지속선회전의 경우 틴 시리즈 기체들 중에서 F-16을 따라올 기체가 없다. 꼬리날개가 존재하는 잘린 델타익 기체라 순수 델타익 기체에 비해 에너지 유지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추중비 또한 우수하다. 위 표의 3만 피트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F-16의 중소형 기체임에도 대형 기체들과도 비교하여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갖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F-16는 가속성능이 우수한데 F-16 보다 우수한 F-22, Su-35, Su-57은 F-16의 F100/F110보다 강한 추력의 엔진을 쌍발로 달고 있는 기체들이다.
5. 대한민국의 F-16 운용현황
KF-16은 F-16 대한민국식 제식명칭이다. KF-16은 북한의 MiG-29도입에 따라 제공권의 강화 목적으로 1985년부터 추진된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으로 진행되어 1차 사업으로 120 대, 2차 사업으로 20 대 등 총 140대가 도입되었으나, 현재 약 130여 대가 운용 중이다. 초기 국내의 도입 사업자는 삼성항공이었으나, 사업 도중 삼성항공, 대우항공, 현대항공이 통폐합되어 새로 설립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 자업자로 도입을 진행하게 되었다. F-16C/D는 1981년 11월, Peace Bridge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블록 32형 36대 (C형 단좌기 32대, D형 복좌기 4대)를 수입하고, 1991년 6월에 D형 복좌기 4대를 추가로 수입하여 19 전투비행단에서 운용하고 있다. KFP사업 초기에는 F/A-18을 선정했으나, 가격상의 문제로 1991년 3월, KFP 사업 기종이 F-16C/D 블록 52로 변경되었으며, 미국에서 생산된 12대가 1994년 12월 2일 대한민국에 인도되었고, 국내 조립분 36대의 조립은 1994년 6월부터 시작되고,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여 72대를 2000년 4월 19일까지 생산했다(1차 사업). 이후 대한민국 공군은 블록 52 기체에 KF-16 이란 제식 명칭을 사용하였고, 2002년 20대를 추가 생산하여 총 140대의 KF-16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나, 추락 사고 등으로 현재 130여 대를 운용 중이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의 원형이 F-16의 사양과 개발전반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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