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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백과

무기백과, 대한민국 경전투기 FA-50의 수출대박

by 디지털 개척자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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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Fighting Eagle
FA-50 Fighting Eagle

FA-50은 한국에 기반을 둔 선도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한 다목적 첨단 전투기로써 대한민국 공국의 Low급 전투기로 선정된 기종이다. FA-50은 록히드마틴과 KAI가 공동 개발한 T-50 Golden Eagle 초음속 훈련기를 기반으로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임무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급 전투 기능을 적용시켜 개발되었다.

 

목차

1. FA-50 Fighting Eagle의 시작

2.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위상

3. Block 20 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

4. 향후 미래의 기대가치

 

FA-50 Fighting Eagle의 시작

FA-50은 항공우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록히드마틴과 KAI가 KTX-2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개발한 T-50 Golden Eagle 초음속 훈련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공격기이다. KAI 최초 사업 시부터 T-50 골든이글을 초음 훈련기로 고집했는데 이것은 향후 FA-50의 독자적인 개발을 엽두한 포석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FA-50의 개발은 대한민국의 F-5 전투기의 대체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F-5의 운항 속도가 마하 0.8~1.2의 천음속 영역과 마하 1.6 영역으로 하는 전투기급으로 대체기종으로써는 필수의 요건이었다.

 

FA-50은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비행 중 기동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델타 윙 구성이 특징입니다. 강력한 General Electric F404 터보팬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상당한 추력을 제공하여 항공기가 빠른 속도와 뛰어난 상승률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고급 항공 전자 공학 및 센서가 장착어 조종사에게 향상된 상황 인식 및 임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한 콕핏은 고급 디스플레이로 컨트롤이 통합되어 조종사가 임무 중에 중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석할 수 있다. 항전장비, 레이더 시스템, 전자전 장비 및 전투 시나리오에서 생존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응 시스템 또한 포함하고 있다. 이 처럼 항공 기술이 없어 독자적으로 훈련기 하나도 못 만들던 나라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첨단 경공격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생산할 수 있는 방산기술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다는 것은 실로 대한 역사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위상

최근 들어 대한민국은 K-팝, K-Food 등의 한류의 돌풍을 만들고 있다. 이런 흐름은 방산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재현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이 이끄는 K방산은 FA-50 경공격기, K2 전차, K9 자주포와 같은 명품무기를 앞세워 폴란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지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런 위상을 실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방산 4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는 사실이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은 K-팝, K-Food 등의 한류의 돌풍을 만들고 있다. 이런 흐름은 방산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재현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이 이끄는 K방산은 FA-50 경공격기, K2 전차, K9 자주포와 같은 명품무기를 앞세워 폴란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지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이런 위상을 실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방산 4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는 사실이다. KAI는 지난해만 해도 인도네시아, 태국에 T-50 6대 등 지금까지 FA-50을 포함한 T-50 계열 72대, KT-1 84대 등을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페루 등에 수출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에는 폴란드와 FA-50 경공격기 48대(30억 달러 규모) 공급 기본 계약 체결하면서 항공기 완제품을 유럽 시장 자국의 기술력으로 최초로 진출시키며 대한민국 방산 가치를 입증시켰다.

 

FA-50GF 1호기
FA-50GF 1호기

 

Block 20 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

FA-50은 짧은 항속거리와 무장의 부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KAI는 FA-50의 항속거리를 늘리고 무장확대를 위한 성능개량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KF16과 F-15K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야간표적 식별장치인 스나이퍼 ANT(Advanced Targeting Pod)를 적용하여 GUM-12 레이저 유도폭탄에 대한 적용가능성을 만들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항속거리는 기체 외부에 150갤런의 연료탱크를 두 개 장착할 예정이다. 공중급유와 연료탱크 증가를 위해 후방석을 없애는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조종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기와 패널류를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통합됩니다. 근접 공중전에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형 단거리 미사일과 헬멧 시현장(HMD)이 장착될 예정이다.

 

부족한 무장 및 공격력 또한 개선이 되는데 링크 16가 대표적인 예이다. 디지털 전술 데이터 링크로 정의된 양식의 전술 자료와 음성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한 장비로써 장착한 전투기들끼리는 전장의 다양한 정보를 입수해 서로 공유하며 작전이 가능해진다. 또한 공중 및 지상 목표물을 정밀 추적할 수 있는 EL/M2032 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AIM 암람 미사일과의 통합을 위해 AESA급의 레이더로의 개량이 필요하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FA-50은 F-16과 같은 플랫폼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유지비가 낮은 점은 가장 큰 장점 일 것이다.

 

향후 미래의 기대가치

최근에 추가적인 희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그것은 KAI가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전 세계에 FA-50 1000대를 수출하겠다는 원대한 공동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수출은 아시아나 중동 쪽에 국한되었던 수출이 이번 협약으로 전 세계롤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그 활동의 첫 번째 사업으로 록히드 마틴과 KAI는 우선적으로 280대 규모의 미 공군 전술기 훈련 사업과 220대 도입 예정인 미 해군 고등훈련기/전술훈련기 사업 수주에 집중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KAI는 아시아와 중동과 유럽까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방산기업의 일등 주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KAI는 KF-21 전투기도 최종개발단계에 와 있어 FA-50으로 다져놓은 시장을 발판으로 KF-21의 다시 한번의 비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전투기인 FA-50의 방산시장 성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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