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대한민국의 3000톤급 도산안창호 잠수함

목차

1. 소개(Introduction)
2.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개발역사
3.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주요 사양
4.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장. 단점
5. 대한민국의 잠수함 전력

 

1. 소개(Introduction)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에 있어서 잠수함 전력은 핵무기와 같은 전략무기를 쉽게 보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칭 전력일 것이다.  1990년대 이후 경제위기를 비롯한 각종 제약 속에서도 잠수함 전력만큼은 꾸준히 성장시켜 온 대한민국 해군은 현재 도산안창호급인 3000톤급 잠수함 3대를 포함 총 21대의 잠수함을 운영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잠수함 운용 국가이다. 

 

대한민국 해군에서 개발한 3000톤급 도산안창호 잠수함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최신형 디젤기관 잠수함 중 하나입니다. 2018년에 1번 함을 진수시킨 도산안창호함은 기존의 214급 잠수함과 비교하여 덩치만 커진 것이 아니라 전투 성능과 최첨단의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III)은 손원일급 잠수함을 잇는 3,000톤급 국산 잠수함으로, 잠수함발사탄도유도탄(SLBM)이 탑재 가능한 수직발사체계(VLS)를 장착한 중형 잠수함이다. 길이 83.5m, 너비 9.6m, 고도 7.3m, 배수량 3,000톤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214급 잠수함에 비해 크기가 증가하여 더욱 강력한 무기체계와 센서체계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건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최신 기술로 선박강판과 카본 파이버 복합재료를 동시 선체에 적용함으로써 고강도와 고효율을 갖출 수 있었다. 또한, 기동력 측면에서도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20노트의 속력을 유지하며 작전이 가능하다.

도산안창호 잠수함은 기존 214급의 잠수함 대비 초음파 전자광학 탐지장치, 소나, 레이더, GPS 센서를 강화하여 작전 간 생존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미사일과 어뢰, 어뢰 유도장치, 탄환 발사관 등의 무기체계를 강화하면서 대규모 함대 전에서 우수한 공격력으로 대한민국의 중요한 전략자산으로써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전장환경의 다변화와 현대화에 맞춰 개발된 휴대용 소나장비와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하여 상황파악 및 위험요인 예측이 가능하여 생존성을 개선되었다. 도산안창호 잠수함은 병사들의 병영생활의 개선에도 신경을 써서 개발되어 선박 내부에는 안전한 식수와 식량 공급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병사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주방, 욕실, 침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최신형 산소생산장치와 오염제거 시스템을 탑재되어 있어 장기간의 수중작전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2.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개발역사

도산안창호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3000톤급 잠수함을 2024년까지 3척을 국내에서 건조할 계획으로 시작된 사업명은 KSS-III Batch-I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도산안창호급 독일 업체의 기술지원으로 건조된 이전 세대의 장보고급(KSS-I), 손원일급(KSS-II) 과 달리 국내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설계한 잠수함이다. 잠수함의 독자설계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 러시아, 중국에서만 가능해지만 3천 톤급 이상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잠수함의 독자 설계와 생산이 가능한 8번째 나라가 되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개발은 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합심하여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개발을 완성시켰다. KSS-III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 중에 장기적인 과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기존에 사용되던 209급과 214급 잠수함의 노후화와 현대 전장에서의 경쟁력 부족을 대체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선체 구조물에 카본 파이버 복합재료를 적용하는 것처럼 조선강국으로써의 기술력을 집합시킨 최신기술의 산물이다. 또한 초음파 전자광학 탐지장치, 레이더, GPS 등 다양한 센서 체계와 미사일, 어뢰, 어뢰 유도장치, 탄환 발사관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해국의 도침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개발은 2016년 완료되었으며, 2018년에 1번 함 이 시험적으로 진수되었다. 2024년까지 대한민국 해군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을 3대까지 도입하는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6대까지 증량하는 안까지 논의가 되고 있다. 

 

3.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주요 사양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대잠 임무, 정밀 탐지 임무, 정보 수집 임무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최신 기술들을 적용하여 고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음파 전자광학 탐지장치, 레이더, GPS 등 다양한 센서 체계를 통해 생존성을 높이는 한편 미사일, 어뢰, 어뢰 유도장치, 탄환 발사관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강화하여 공격력 또한 강조되어 개발되었다.  아래의 내용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주요 사양을 정리한 내용이다.

 

 

4.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장. 단점

1) 장점:

• 높은 잠수 성능: 최대 300m 이상의 잠수 깊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카본 파이버 복합재료: 기존 잠수함보다 경량화되어 선체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성능 수중 임무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최신 기술 적용: 초음파 전자광학 탐지장치, 레이더, GPS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어 높은 탐지 및 정보 수집 능력을 제공합니다.
• 미국과의 공동 개발: 미국과의 공동 개발로 인해 최신 기술 및 미국의 잠수함 운용 노하우를 도입하여 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2) 단점:

• 비용: 카본 파이버 복합재료를 사용한 고성능의 잠수함으로 인해 개발 및 운용 비용이 매우 높습니다.
• 생산 난이도: 카본 파이버 복합재료의 특성상 생산 과정에서 매우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여 생산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의존도: 미국과의 공동 개발로 인해 미국의 기술 및 부품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보급 및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대한민국의 잠수함 전력

대한민국의 잠수함 전력은 본격적으로 양성된 것은 1990년대 초이다. IMF 경제위기 이후 어려운 나라 재정상태에서도 잠수함 전력만큼은 꾸준히 성장시켜 왔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적인 북한의 잠수전력을 대비하기 위함이지만 이직까지도 수적인 비교에서 잠수함 전력이 북한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질적이 측면에서는 비교적 신형의 잠수함 18대와 최신형의 3000톤급 잠수함 3대를 포함 총 21대의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잠수함 전단이 독립적인 사령부를 구성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해군력 증강에 일조를 하고 있다. 2024년까지 KSS-3의 잠수함을 추가건조하게 되면 더 보강된 전력을 갖추게 되지만 주변국인 일본의 잠수함 전력을 따라가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상태로 추가 증강이 필요할 것이다. 아래의 표는 우리 해군을 잠수함 전력한 나열한 표이다.

수상배수량(수중)​	보유수량​	계획/퇴역​	비고​	​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3,350톤(3,700톤)​	3척​	6척​	KSS-3 Batch 1~3으로 건조 예정, 국산설계 잠수함으로 초도함 2018년 진수​
손원일급 잠수함​	1,880톤(1,980톤)​	9척​	-​	HDW사 214급 도입, 2019년 전력화 완료​
장보고급 잠수함​	1,280톤(1,380톤)​	9척​	-​	HDW사 209급 도입, 후기형 7- 9번함 UGM-84D 하푼 장착​

 

우리나라의 최신 잠수함전력인 도산안창호함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핵잠수함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성능을 갖은 잠수함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