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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백과, 대한민국 차세대 전술차량 K-151 현마

by 디지털 개척자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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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술차량 K-151 현마

목차

    1. 소개(Introduction)
    2.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개발 역사
    3.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제원
    4.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파생모델

     

    1. 소개(Introduction)

    K-151 Armored Command Vehicle 현마는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군 남성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국군에서 운용 중인 K-131등의 1/4톤 트럭 즉 레토나나 지프를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차량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그동안 전술차량의 노후로 인한 교체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재정 문제로 계속 보류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형전술차량부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는 결정하에 방위사업청에서 2012년 8월 9일에 기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었음을 발표했다. 개발초기에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K-151은 군용 차량으로써 최대한의 내구성을 갖기 위해서 구조를 단순하고 신뢰성을 강조하는 한편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와 같은 편의 기능도 갖추도록 선진화된 기술로 개발이 되었다.

    K-151 현마는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민수형 자동차를 다년간 개발하고 생산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녹여 넣어 만든 소형 전술차량으로 미래 전장환경과 효율적인 전력운용을 위하여 기동성 및 생존성을 구비한 한국형 험비로 평가받고 있다. 지휘 4인승 차량은 보병, 포병부대 대대급 이상 지휘관의 현장 전투용으로 2017년부터 전력화되어 운용된다.

     

    2.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개발 역사

    한국형 신형전술차량인 K-151, K-351이 나오기 전 국군의 전술 차량의 역사는 K-111부터 시작됩니다. K-111은 국군 최초의 전술 차량으로 한국전쟁 이후 미군에서 무상 원조를 받았던 M-606(월리스 지프)을 모델로 만들어진 군용 차량이다. 이후 월남전에서도 활용되면서 우리 국군의 주력 전술차량으로 자리맥임 하였다. K-111은 아시아 자동차가 생산한 4륜 구동 군용 지프로서 총 6종류의 파생형으로 생산되었다. 

    기아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전술차량에 대한 소요가 있어 선행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2년 기아자동차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이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체제 개발을 2015년까지 개발완료 목표로 진해하게 된다.  2013년 3월 6일에 광주에서 시험주행을 진행한 이후 2014년 고양시 방위산업전에서 일반 공개되었다.  2016년부터 2000여 대가 양산되어 전방부터 우선배치 되면서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었다. 차량 가격은 방탄차량 1억 4천~6천만 원가량, 비방탄 차량 7천~8천만 원 정도로 경쟁 모델인 험비의 가격대비 매우 저렴하게 공급이 되었다. 생산은 광주의 기아 오토랜드 내의 기아 특수 차량 공장에서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절찬리에 실전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군당국은 2030년까지 분대단위에 배치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초기 군용 전술차량 K-111 Conversion

     

    3.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제원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는 많은 부분에서 미국의 전술차량인 험비와 비교되는데 험비는 군용 차량으로써 상식을 뛰어넘는 고성능의 차량으로 경사각 60도를 등판할 수 있고, 46cm 높이의 수직 장애물이나 76cm 깊이의 참호도 거침없이 통과할 수 있는 전천후 주행 능력을 자랑했었습니다. 종횡무진 전천후의 성능을 가진 험비는 성능측면에서 현재까지도 손꼽히는 전술차량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현대의 전장환경에는 개발한 지 30년이 훌쩍 넘는 전술차량이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기는 어렵다. 반면 K-151는 험비의 단점인 역시 좁은 내부 공간, 불편한 승차감, 주행 신뢰성의 문제 등을 극복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성능측면에서는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편의성이나 생존성에 있어서는 현마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4. K-151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파생모델

    1) K351 정비반(KLTV204)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 중인 전투 지원차량으로써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싣고 다니는 차량이다.  K351 계열 샤시를 개조한 버전으로 DC24V, AC240V 전원 공급장치와 다양한 공구와 용접기등까지 탑재한 만능자동차이다.

     

    K351 정비반(KLTV204)

    2) K154 관측반(KLTV280)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 중인 포병의 관측반 차량으로써 표적획득 및 포격유도를 위안 장비를 싣고 다는 차량이다. 2017년부터 실전 배치되었으며 명칭은 KLTV280으로 지칭되는 다목적 소형전술 차량이다.

     

    K154 관측반(KLTV280)

    3) K35XNBC 관측용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 중인 화생방 대응 전술차량으로써 K351 계열차량의 샤시를 적용한 전술차량으로 화생방 상황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한다. 화생방 장비는 한화 디펜스에서 개발하여 탑재하였다.

     

    4) K153 기갑수색 방호력 증대형

    한빛부대와 동명부대와 같이 대한민국이 파병을 한 부대에서 사용되는 전술차량이다. 방호력을 나타내는 STANAG 4569에서 Level 2~3을 받으면서 능력일 입증하였다. 유사시 사용되는 연박탄 8발을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특수 목적으로 개조되어 전력화되고 있는 많은 파생형이 있지만 주요 파생형인 4가지에 대해서면 설명을 하겠습니다. 전체 파생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래의 사진을 참조 바랍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인 K-151 현마와 그의 파생형 모델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나라의 국방력 증대를 위해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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